[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뱀
박형식이 유해진의 허풍에 완벽히 속아넘어갔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유해진의 거짓말에 계속해서 속는 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PD는 유해진에게 “뱀 언제 꺼낼거냐. 뱀을 꺼내야 김치를 담는다”고 물어봤다. 앞서 유해진은 박형식에게 장독대에 뱀이 들어있으니 조심하라고 거짓말을 했던 것.

급기야 박형식은 “쓸 거 아니면 제가 던져버리겠다”며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해진과 차승원은 “큰일난다. 겁난다”며 연기력을 보탰다.

이어 박형식은 몹시 걱정하며 통발까지 이용해 뱀을 잡으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독 뚜껑을 열어본 박형식은 “당했다”며 허탈한 웃음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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