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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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가 한국의 18조 원 전투기사업 좌초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이야기와 좌초 위기에 몰린 한국형 전투기 사업, 북한에 억류돼 있다가 송환된 대학생 주원문 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국의 핵심 기술 이전 거부가 뒤늦게 밝혀지면서 부실계약 논란에 휩싸인 국방부와 청와대의 책임공방과 18조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 사업 ′KF-X′에 대해 이준석은 “내 집을 살 때도 모델하우스를 보고 사는데 내 집 사듯 전투기 사자”라고 한 줄 논평을 남겼다.

이어 이철희는 “이렇게 천문학적 돈이 들어간 사업을 이렇게 엉터리로 진행 했으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된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정부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며 일침을 가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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