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택시
택시
김성균이 지진희를 ‘국민불륜남’으로 칭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추(秋)남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와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김성균을 보며 “정말 팬이다”라며 “이번에 ‘응답하라 1988′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스태프 분들이 그대로 함께하고 있어서 시간을 연결해서 같이 찍는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영자는 “바쁘지 않냐”고 물었고, 김성균은 “저는 안 바쁘고 같이 나오는 분이 바쁘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균은 “같이 출연하는 분을 소개하자면 동년배 같지만 아홉살 위이다. 그리고 국민 불륜남으로 맹활약 중이고, 중후한 가을에 어울리는 남자”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보촬영 중인 지진희가 훈훈한 외모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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