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3
애인있어요3

지진희가 김현주의 기억상실 사실을 알아챘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서는 해강/용기(김현주)에게 흔들리는 진언(지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언은 자신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용기의 동생으로부터 용기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궁금증이 풀린 진언은 그 길로 용기를 찾아갔고, 그녀의 풀려 있는 운동화 끝을 묶어 준 후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그런 진언의 모습에 놀란 용기는, 진언이 자신을 강하게 포옹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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