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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이 김현주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해강/용기(김현주)에게 흔들리는 진언(지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설리(박한별)는 최만호(독고영재)의 서재에서 해강의 여권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이후 해강은 서재에 몰래 들어가 여권을 훔쳐봤다. 여권에는 미국, 두바이, 스위스 방문 등의 흔적은 있었지만 해강이 머물고 있다는 중국 방문의 흔적은 없었다.

이에 박한별은 이상함 낌새를 느끼고, 용기의 뒤를 몰래 뒤쫓기 시작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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