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금사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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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납치 당한 척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를 속이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강만후의 신뢰를 얻기 위해 납치 당한 척을 했다.

강만후는 한 창고에 묶여있는 신득예를 발견했고 그에게 다가가 포옹했다. 신득예는 “너무 무서웠다. 산책을 나왔는데 납치 당했다”라며 두려움에 떠는 척을 했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에 소국자(박원숙)는 “나에게 간호라도 받을 셈이냐? 무슨 쇼를 하느냐”라며 큰소리쳤다. 이에 강만후는 화를 내며 “어머니가 그러니까 이 사람이 이렇게 된 것 아니느냐”며 신득예의 편을 들었다. 신득예는 성공했다는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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