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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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이 김민재에 커플 여행을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민수(김민재)에게 커플 여행을 제안하는 오혜미(손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미는 급한 일이 있다며 김민수를 불렀다. 급히 달려온 김민수에 오혜미는 “커플 여행을 가자. 가서 기분을 좀 풀자”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김민수는 “지금은 정신을 차릴 타이밍이다”라며 거절했고 오혜미는 “너는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 타이밍이다. 어떡하면 기분이 풀릴까 열심히 플랜을 짰다”고 김민수를 설득했다.

하지만 김민수는 “지금 놀러가자는 건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 일이다. 여름 방학에 가자”며 끝내 거절해 오혜미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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