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황치열
황치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의 ‘옥탑방 라이프’가 공개, 순간최고시청률(Tnms 수도권기준) 10.3%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은 ‘늦깎이 스타’답게 팬들의 선물로 가득 찬 옥탑방과 옥탑방 출신인 육중환 회원과는 180도 다른 ‘옥탑방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맨손 운동과 옥탑방을 활용한 운동으로 남성미 넘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는 장면에서는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운동부터 옥탑 태닝까지 자유로운 옥탑 라이프를 공개한 황치열은 이국주와 무지개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아침부터 직접 요리한 음식들로 거하게 한 상을 차려 먹는가 하면, 식재료를 먹기 좋게 썰어 지퍼백에 보관하는 등 살림꾼의 면모를 과시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이국주는 마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보물 1호’ 냉장고를 공개하며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Tnms수도권 기준) 8.6%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기록한 시청률 6%보다 2.6%포인트 높아진 수치이며, SBS의 ‘백종원의 3대천왕’이 나타낸 5.9%보다 2.7%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기록, 금요예능 강자로 다시 돌아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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