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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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만재도에 연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9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는 만재도에서 재회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거친 비바람에, 입성부터 난항을 겪었다. 유해진은 “우리가 만재도와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다. 시즌 1 당시 일흔 살 넘어서 오자고 하지 않았냐. 벌써 일흔 넘은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재도에 연정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만재도 슈퍼 사장님이 잘 계신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애증같다”고 말하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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