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151009_세븐틴 한글 이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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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한글날을 맞아 한글 이름표를 달고 무대에 올랐다.

세븐틴은 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펼쳐진 KBS2 ‘뮤직뱅크’ 한글날 특집 방송에 참여해 한글 이름표를 단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기존의 영어 이름표 대신 한글 이름표를 달고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멤버 13명의 이름인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이름을 한글로 써서 팬과 대중들에게 세븐틴의 이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기회는 물론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념돌’로 꼽혔다.

세븐틴은 오는 11일 대구와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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