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민아, 쥐고기부터 생선 눈알까지 '폭풍 먹방'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민아_먹방_(종합)

‘정글의 법칙’ 홍일점 걸스데이 민아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홍일점 걸스데이 민아가 아구티 구이부터 생선 눈알까지 먹어치웠다.

별다른 수확이 없어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생존에 나섰던 병만족은 아구티 사냥에 성공한 후 일사천리로 아구티 손질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아구티 고기를 구우며 저녁준비에 나섰다.

이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저녁준비를 돕던 부족원은 민아. 다소 징그러운 비주얼에도 불구하고, 민아는 개의치 않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민아의 범상치 않은 식욕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민아는 거대 물고기 사발로의 커다란 눈알까지 먹으며 병만족 오빠들을 놀라게 했다. 민아는 “진짜 눈알을 먹어?”, “눈알 먹는 여자는 처음 본다”며 당황하는 오빠들의 반응에 아랑곳 하지 않고, “얼마나 고소한데요~” 라고 받아치며 눈알 전도에 나설 정도였다.

어서 민아는 “우리 눈알 어디 있어요?”하며 적극적으로 생선의 눈알을 찾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남다른 ‘눈알 욕심’을 보여 병만족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