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젠틀맨리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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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가 인터넷 사기를 당해 봤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배달의 강국인 대한민국의 역사, 사회, 경제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 배달 시켜 먹어 본 최고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진우는 해외 직구 경험에 대한 질문에 “사기를 당해본 적이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내가 유명 브랜드 옷을 사고파 했는데, 비싸서 못샀다. 근데 해외에 직구를 할 수 있는데 상당히 싼 가격에 올라 왔다고 하더라. 근데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된다고 해서 좀 불안하다고 했다”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이걸 안사면 비싼 브랜드 옷을 산다고 할까봐 그냥 사라고 했다. ‘웹 사이트를 이렇게 잘 만들어 놓고 사기를 칠 수가 있겠냐’ 라고 말했는데 한 달 후에 경찰에서 피해자 신분으로 연락이 왔다”며 사기 경험담을 밝혔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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