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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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과거 KBS2’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자신의 멘토를 밝혔다.

당시 아이유는 “내 인생의 멘토는 유인나 언니”라며 “‘저렇게 살면 좋겠다’ 하는 느낌을 인나 언니를 보면서 느낀다. 정말 재밌게 산다. 일상이 만화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유는 “본인 스스로는 웃기게 살고 있는 것을 모르겠지만 보고 있으면 재밌다”며 “매일 새벽에 문자가 와서 ‘나 못생겼지’라는 질문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아이유는“언니가 자기 못생긴 사진을 자꾸 나에게 보낸다. 우린 서로 누가 더 못생겼나를 대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 교류를 해왔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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