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처음이라서
처음이라서
민호, 박소담, 김민재의 삼각관계에 놓였다.

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는 윤태오(민호), 한송이(박소담), 서지안(김민재)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오는 학창시절부터 한송이를 짝사랑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남자의 첫 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데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력 넘치는 성격의 한송이를 좋아하는 자신이 스스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

동시에 한송이는 친구 서지안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한송이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스무 살이 되면 연애를 하는 것을 꿈꿨다면서 그 상대는 서지안이길 바랐다고 말했다.

한송이라는 첫 사랑에서 벗어나려는 윤태오와 아직도 서지안의 말 한 마디에 설레하는 박소담의 모습에 앞으로 이 청춘들의 사랑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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