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가 박서준에게 키스했다.

7일 방송된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민하리(고준희)가 지성준(박서준)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하리는 지성준이 진짜 김혜진(황정음)과 친해지자 불안해했다. 결국 민하리는 지성준에게 “너는 내가 친한 친구였어서 만나는 거냐”며 마음을 물었다. 지성준이 쉽게 답하지 못하자 지성준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며 마음을 고백했다.

우연히 같은 장소를 찾다 이 광경을 목격한 김신혁은 상황을 파악하고 당황해했다. 김신혁의 시선에 김혜진이 “뭘 보는 거냐”며 고개를 돌리려 하자 김신혁은 이를 막기 위해 김혜진에게 백허그를 했다. 김혜진이 상처받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았던 것.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에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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