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일리
에일리
‘쇼챔피언’ 에일리가 부상 투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 청주 MBC 45주년 특별 방송편에서는 에일리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 올라 ‘너나 잘해’ 무대를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다리 부상에도 무대에 올라 앉아서 안무를 소화했다.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에일리는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요염한 손동작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불허전 에일리의 속이 뚫리는 가창력도 듣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타이틀곡 ‘너나 잘해’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곡이다. 그루브 있는 기타연주와 섹소폰 리프가 귓가를 자극시키는 셔플리듬의 곡이다.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가사에 담았다.

이날 ‘쇼챔피언’에는 씨엔블루, 에일리, 러블리즈, 세븐틴, 몬스타엑스, 노지훈, 에이프릴, 김소정,
투아이즈, 투빅, 투포케이, 짜리몽땅, 퍼펄즈, 식스투에잇, 써니데이즈, 베드키즈, 빅플로, 지아이가
출연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뮤직 ‘쇼챔피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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