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종현, "유도 했을 때 만두귀 생겨 잘라냈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예체능2

씨엔블루 이종현이 귀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열 번째 종목으로 유도가 선정돼 강호동 정형돈에 이어 이훈 이종현 이재윤 고세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멤버로 등장한 이는 씨엔블루의 이종현. 이종현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4년간 유도를 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때 메달을 꿈꾸며 운동을 했었다. 중학교 때는 흰띠로 6개월 만에 금메달을 따기도 했었다”고 남다른 유도 실력을 뽐냈다.

강호동은 “그런데 눈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며 “성형 안했냐”고 이종현의 외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종현은 “제 귀가 운동하면서 생기는 만두귀였다. 그게 좀 심해서 잘라냈다. 귀 빼고는 다 제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