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택시클럽
택시클럽
김산호와 이기우가 클럽에 빠졌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연예계 거인 절친’특집으로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두 사람이 클럽을 잘 다닌다고 들었다”며 “유흥 라이프가 비슷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기우는 “클럽에 아예 서식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산호는 “둘 다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클럽에 다녔다”며 “애인처럼 늘 옆에서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그럼 클럽에 안간 날은 언제냐”고 물었고, 이에 이기우는 “월요일은 쉬고 일주일에 4번 정도 갔다. 그런데 여자만나러 간게 아니고 단지 춤추고 마시는게 좋아서 다녔다”고 답했다.

또한 이기우는 “산호가 미국 우유를 마시고 자란 느낌이라 이태원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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