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이기우, 소유욕 엄청 나다" 폭로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소유욕

김산호가 이기우의 소유욕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연예계 거인 절친’특집으로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산호는 이기우가 소유욕이 강하다고 폭로했다. 김산호는 “이기우한테 스피커 하나 빌려 달라고 하면 살짝 꺼려한다”며 “서핑 끝나고 매우 피곤한 상황에서도 자기 차는 꼭 직접 운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기우는 “빌려줘도 될 애가있고 안될 애가 있다”며 “차같은 것은 절대로 산호한테 안빌려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여자 욕심도 있냐”고 물었고, 이기우는 “산호나 저나 보수적이고,항상 이성을 곁에 많이 두지는 않는다”고 확고한 이성관을 고백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