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택시산호
택시산호
이기우가 김산호의 숨은 면모를 폭로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연예계 거인 절친’특집으로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산호를 향한 이기우의 폭로전이 그려졌다.

이기우는 “예전에 산호네 집에서 오락하고 있었는데, 산호가 과자를 먹으면서 그대로 잠드는 모습을봤다”며 “김산호는 소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산호는 “우리 집이 삼형제인데 삼겹살 20인분을 먹는다”며 “하도 잘 먹어서 어머니가 음식하는 거 엄청 힘들어하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기우는 “산호가 이전에 명품행사에 도 쪼리 슬리퍼를 신고갔다, 평소에도 후줄근하게 입고다니는데 알고보면 그게 다 명품”이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산호는 “명품은 내 인생의 보상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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