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한영애
한영애
‘소리의 마녀’ 한영애가 데뷔 40주년 콘서트 ‘꿈IN꿈’ 개최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한영애는 6일 오전 공연기획사 엔라이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콘서트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구성으로 진중하게 연습에 임하고 있는 한영애와 세션들이 공연을 향한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엔라이브 측은 공연 연습 사진 공개와 함께 ‘마스터급’ 게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예고했다. 엔라이브 측에 따르면 한영애의 데뷔 40주년 콘서트 ‘꿈IN꿈’ 에는 최고의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함께 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영애는 SNS 등을 통해 “살이 아닌 뼈의 노래를 온몸의 숨으로 부르고 싶다” 고 밝히며 음악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이번 공연에 대한 열정을 표현한 바 있다. 특별 게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런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한영애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꿈IN꿈’은 9일 저녁 7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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