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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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이 만취해 김현숙 집에서 진상을 부렸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 14) 마지막 회에서는 술에 취해 이영애(김현숙)의 집에 신세를 진 이승준(이승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애네 엄마는 영애를 향해 잔소리 하며 “지금 우리집에 와서 누가 와서 자고 있는 줄 아냐”고 말했다.

앞서 술에 취한 승준이 영애의 집을 찾아왔고, 영애의 엄마와 우연히 마주쳐 술주정을 부렸던 것.

그 전날 일을 기억 못하는 승준은 영애를 마주치고는 당황했다. 영애는 “우리집엔 어쩐 일로 온거냐”고 물었고 승준은 “나도 잘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이에 영애의 엄마와 혁규(고세원)는 낱낱이 승준의 주정을 일러줬고, 승준은 “소름끼치게 죄송하다”며 사과하고는 도망쳤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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