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비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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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모든 스타일에 간섭하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조언을 전했다.

5일 방송된 비틈TV ‘곽정은의 왓위민원트’에서는 연애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의 모든 스타일에 간섭하는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보낸 여자는 남자친구가 짧은 바지, 치마를 못입게 하고 헤어스타일도 검은 생머리만 유지하게 한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읽던 곽정은은 “읽기도 싫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곽정은은 “이거는 스타일 간섭이 아니고 한 사람의 의지를 무시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당신이 무엇을 입든 당신의 자유를 인정하는 남자를 만나라”며 “당신의 자유를 말살하는 것은 옷차림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충고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비틈TV ‘곽정은의 왓위민원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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