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아들 남다름에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것" 단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남다름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어린 방원(남다름)이 아버지 이성계(천호진)을 닮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이성계에게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며 “활을 잘 쏘고 말을 잘 타서 전쟁에 나가기만 하면 이기는 사람이 될 거다”고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성계는 차가운 표정으로 어린 방원을 데리고 배신자를 처단하는 현장에 데려갔다. 이성계는 어린 방원에 앞에서 배신자의 몸을 칼로 내리치며 피를 보였다.

어린 방원이 충격을 받고 무릎을 꿇자 이성계는 “이것이 전쟁이다”며 “전쟁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