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2015082814245110816-540x810_99_20150828142909
2015082814245110816-540x810_99_20150828142909
결혼을 발표한 배우 한그루의 사랑꾼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그루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한그루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 11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의 존재를 알리며 열애를 공개했다. 열애 공개 전부터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나들이 with My Love’, ‘당신 때문에 행복하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누군가를 ‘라따뚜이’라고 칭하며 “올해는 우리 라따뚜이와 함께 행복할 거다”, “사랑합니다 나의 라따뚜이”, “힘들다 라따뚜이가 필요해”, “나도 라따뚜이를 닮았네. 아이러브유 라따뚜이”라는 등 ‘라따뚜이’에게 끊임 없이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라따뚜이는 한그루의 예비 신랑임을 알 수 있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세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로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