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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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임재범이 6일 정오, 3년만의 신곡 ‘이름’을 선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시동을 건다.

임재범은 3년 만의 신보이자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이기도 한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을 10월내로 발표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지난 9월 소녀시대 태연과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6일에는 신곡 ‘이름’을 선발매 한다고 밝혔다.

6일 정오 공개될 신곡 ‘이름’은 아델(Adele), 샘 스미스(Sam Smith), 로빈 시크(Robin Thicke)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레트로 소울 풍의 감성 곡으로 임재범의 트레이드 마크로 꼽히는 극강(極强)의 발라드 감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인의 ‘애플(Apple)’,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 장르와 세대를 넘은 히트곡들을 발표하고 있는 박근태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콤비가 호흡을 맞춰 오직 임재범을 위한 노래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공들인 곡이다.

이 세상에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바람처럼 살고 싶었던 한 남자가 한 사람에게만큼은 영원히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내용으로, 순수한 사랑 혹은 우정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헌신’을 테마로 담았다.

임재범은 이 곡을 녹음할 당시, 심한 감기 몸살에도 불구, 열 두 시간 동안 논스톱 녹음을 강행했을 정도로 곡의 완성도에 대한 의지가 컸으며, 녹음 현장 관계자들은 임재범의 투혼이 담긴 곡인 만큼 노래 속에 슬픔과 감성이 가득 녹아있다고 전했다.

임재범은 6일 정오, ‘이름’을 발표한 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을 10월 안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정확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어 오는 10월 30일, 31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도시 투어 공연을 갖는다.

또한, 앨범과 공연 타이틀인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은 노을이 지고 난 후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계속된다는 의미로 30년 동안 음악의 길을 걸어온 임재범이지만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꺼지지 않는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포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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