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러블리즈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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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네이버 V앱을 통해 8인 8색 매력을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지난 3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러블리즈 서프라이 파티’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매 순간 자신들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10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블리즈 에이트(Lovelyz 8)’ 공개를 앞두고 줄곧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생방송을 하다가도 시간을 확인하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떨린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앨범에 실린 트랙들을 한 곡씩 소개해준 뒤 팬들이 보내주는 실시간 채팅 글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소통했다. 러블리즈는 팬들의 칭찬에 수줍어 하다가도 팬들이 이름을 불러 달라거나 애교를 요청하면 망설임 없이 들어주기도 했다.

9월 30일 오후 11시 시작돼 음원이 공개된 10월 1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진행된 생방송에서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아츄(Ah-choo)’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동시에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러블리즈는 노래가 끝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소녀들의 모습으로 돌아와 팬들의 반응을 확인했다.

러블리즈는 “자기 전에 많이 들어달라”면서 “내일(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자”는 인사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러블리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서지수가 합류해 완전체인 8인 체제로 활동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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