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2
썰전2
이철희가 용두사미로 끝난 자원외교 수사에 대해 분노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16년 전에 발생한 미제사건인 이태원 살인사건, MB정권의 자원외교, 2015년 교육과정 개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B정부의 핵심사업이었던 자원외교는 비리의혹으로 검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반년 여만에 공기업 사장 2명을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이에 이철희는 7개월 만에 끝난 자원외교 수사에 대해 ” 수십조 원이 낭비되었다는 자원외교에 대한 수사는 사실상 없었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철희는 “대세 위에 실세다. 대한민국은 지금 실세 천국이다”며 일침을 놓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