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슈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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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지와 김민서가 호평 속에 라이벌 미션 무대를 마쳤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을 치루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지와 김민서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노래에 앞서 윤종신은 “둘이 남녀 같다”며 “옷 입은 것만큼 이미지가 다르다”고 말했다.

이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애절하면서 담담하게 이별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난 후 윤종신은 “둘 다 잘했다”고 칭찬했고, 김범수는 “거의 비슷한 비율로 실력을 보여줘 심사하기가 어렵다”고 평가했다.

결국 김민서가 길민지를 제치고 라이벌 미션에서 승리했다.

백지영은 “민서가 너무 큰 발전을 보여줘서 소름돋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net ‘슈퍼스타K7’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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