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소유 권정열
소유 권정열
씨스타 소유와 십센치의 권정열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힐링송 ‘어깨’로 돌아온 소유X권정열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이날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권정열오빠와 인증샷!! 1위 생각도 못했어서 고맙다는 말도 못했어요~말하지 않아도 늘 고마운 거 알고 있죠? 감사합니다!! 비오는 오늘 하루 어깨 들으면서 따뜻하게 마무리하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유와 권정열은 1위 트로피를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경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이 남매처럼 닮아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유는 이날 허리 부상과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악화됐음에도 불구, 최선을 다해 무대를 소화해내 박수를 받았다. 또 1위 가수로 호명이 되자 눈물을 흘리느라 소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씨스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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