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허공, "허각보다 내가 더 잘생겼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가수 허공이 동생 허각과 자신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허공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허공에게 “허각과 허공을 구분하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허공은 “내가 더 잘생겼다. 이건 허각도 인정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공은 “나는 미간에 점이 있다. 점이 없으면 사람들이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며 진짜 자신과 허각의 구분법을 공개했다. 이어 “아버지는 전화 목소리로도 구분을 하신다”며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찍으신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