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육대 농구
아육대 농구
강남레이커스와 슛하고불스의 농구 결승이 펼쳐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강남레이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에이스 정진운과 노을 전우성의 활약 속에 강남레이커스가 앞서 나갔다. 정용화는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지만, 존재감을 이어갔다. 전반은 팽팽하게 이어가며 5:5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는 강남 레이커스가 본격적으로 앞서나갔다. 정진운의 활약 속에 12:5까지 차이를 벌렸다. 슛하고 불스도 부지런히 따라갔다. 정용화, 김동준이 첫 득점을 해냈다. 쇼리의 활약도 컸다.

그러나 슛하고 불스는 역부족이었다. 강남레이커스가 20대 14로 우승하며 농구 강자로 거듭났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아육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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