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막영애 황석정
막영애 황석정
황석정이 용한 무당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이하 막영애14) 15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의 남자 복을 확인하러 무당(황석정)을 찾은 영애 엄마 김정하(김정하)와 김혁규(고세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하는 혁규로부터 용한 무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영애의 미래를 보기 위해 혁규와 함께 무당을 찾았다. 무당은 정하에게 영애의 사주를 본 후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놈은 양 손에 곶감을 쥐고 태어났지만 모두 잃고 눈물짓고 있고, 다른 한 놈은 끊어졌던 다리가 최근 다시 이어진 놈”이라고 말했다.

무당의 말대로 영애는 이승준(이승준)과 김산호(김산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다. 때마침 혁규가 무당의 방으로 찾아왔고, 무당은 그를 보고 “백수 귀신 물러가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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