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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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골대스리가가 레알 막드리브를 상대로 풋살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보이그룹의 풋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골대스리가와 레알 막드리블은 막차스터 유나이티드와 FC청담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레알 막드리블의 세븐틴 민규는 골키퍼 노지훈이 골대를 비운 순간 첫 골을 넣었다. 접전이 이어지고 골대스리가의 비스트 윤두준은 동점골을 넣으며 이들에 맞섰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레오는 윤두준에게 완벽한 패스를 했다. 하지만 골키퍼 김태헌의 선방으로 득점의 기회는 무산됐다. 바로 역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노지훈은 골을 막아내며 득점을 막았다.

후반전이 종료됐으나 동점으로 곧바로 연장전이 이어졌다. 유승우의 활약과 레오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연장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윤두준은 역전골을 얻어냈다.

윤두준의 동점골과 역전골로 골대스리가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tenasia.co.kr
사진. MBC ‘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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