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둥근달 정체, SG워너비 이석훈…“제작년 어머니 돌아가셔”

이석훈

둥근달의 정체는 SG워너비의 이석훈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둥근달’과 ‘코스모스’가 3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둥근달은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며 이은미의 ‘기억속으로’를 불렀다. 이어 코스모스가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선곡하며 절절하고도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승리의 여신은 코스모스의 편. 이에 둥근달은 정체를 공개했고 가면 뒤에서 SG워너비 이석훈의 얼굴이 드러났다.

이날 둥근달은 “어머니가 제 작년에 돌아가셨다”고 고백해 객석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멜레온 매력의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 맞설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정면승부를 펼쳤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