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클릭비
클릭비
그룹 클릭비의 오종혁이 팬들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에는 가수 김태우가 심폐소생사로 등장, 의뢰받은 곡의 소생에 성공했다. 이어 정체를 드러낸 의뢰 가수는 다름 아닌 클릭비.

이날 팬들은 클릭비의 등장에 눈시울을 글썽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유세윤은 “완전체 클릭비의 출연은 팬 분들도 몰랐을 것이다. 오종혁과 김상혁이 패널로 출연한다고만 알렸다”며 팬들을 조명했다. 이어 그는 “팬 분들도 20대 중반을 넘기지 않았냐”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오종혁은 “팬들도 이제 30대 초중반이다”라고 돌직구를 남겼다. 윤종신은 “그래서 객석에서 소리가 안 나온 거냐. 팬들이 다 얼굴을 가리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심폐소생송’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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