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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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차홍이 훈남머리 손질법을 알려줬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1로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후반전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차홍은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내 차홍은 머리 손질을 받을 스태프를 의자에 앉혔다.

차홍은 ‘훈남머리 손질법’이라며 스태프의 머리 손질을 시작했다. 간단히 머리를 정리한 후 차홍은 왁스 바르는 법을 알려줬다. 왁스를 손에 조금 묻혀 비빈 후 가볍게 뒤쪽을 발라줬다. 또 앞머리 라인에 왁스가 묻으면 기름져 보이기 때문에 앞머리는 발라주지 마라는 팁도 제공했다.

스태프의 머리에 시청자들은 ‘강아지 같다’, ‘삽살개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무룩해하는 스태프에 차홍은 “강아지가 얼마나 귀엽고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느냐. 여자들은 강아지를 좋아한다. 삽살개 같다는 건 칭찬이다”며 스태프를 설득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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