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진구, 복도에서 만난 하연수에 반가움 표시 "연락해!"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마리텔’ 하연수와 여진구가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1로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 하연수가 후반전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전반전이 끝나고 출연자들에게는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복도를 가던 중 하연수는 “웬일이야”라며 소리쳤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는 여진구를 만난 것이다.

여진구는 김구라 방에서 4등을 한 사실을 밝히며 1등의 하연수에게 투덜댔다. 하연수는 여진구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치는 등 친한 사이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진구는 자리를 뜨며 “연락해”라고 말했고 하연수는 “연락처나 알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