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도경완&영지, 이정민&황치열에 2표 차 승리 ‘박빙’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불명

아나운서 도경완과 영지가 이정민&황치열 팀을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KBS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했다. 최승돈&홍경민, 한석준&정준영, 조우종&이현우, 이정민&황치열, 정다은&틴탑, 도경완&영지 등 총 6팀이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도경완과 영지는 ‘밤에 피는 장미’로 가창력을 뽐냈으며, 이정민과 황치열은 ‘분홍 립스틱’으로 순수한 매력을 과시했다. 두 팀 모두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이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결과는 도경완&영지 팀의 승리. 두 사람은 단 2표 차로 이정민&황치열을 따돌렸다. 영지는 “어떡하냐. 너무 좋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