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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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이 5세 형을 상대로 허벅지 씨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2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한국 민속촌에 방문한 손주안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주안은 5세 형을 상대로 팔씨름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벌여 1승 1패를 기록했다.

먼저 진행된 팔씨름에서는 손주안이 패했다. 손주안은 경기가 끝난 뒤 재차 “주안이가 이겼어, 졌어?”라고 물어보며 남다른 승부욕을 과시했다.

이어진 허벅지 씨름에서 손주안은 보다 분발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상을 잔뜩 쓴 채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경기에 임했다. 결과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승리. 손주안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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