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최원영과 쓴 각서 때문에 걱정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민수(김민재)가 오혜미(손나은)와 아버지 김우철(최원영)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익 시험과 중간고사를 망친 김민수는 오혜미에게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 너무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오혜미는 “토익은 다시 보고, 중간고사는 아빠에게 혼나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민수는 “군대가는 각서를 썼다”며 한숨을 쉬었다.

오혜미가 “우리 연애 안 들켰지 않냐”고 묻자 김민수는 “연애만 안되는 게 아니라 성적도 포함이다”고 말해 오혜미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혜미는 “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여태 한 번도 반항을 생각해본 적 없던 김민수는 놀라며 “그런 건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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