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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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올랐다.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체 해소는 언제? ‘서울→부산 6시간 소요’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두고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5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7~8시 무렵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가 절정을 이뤘다. 도로공사 측은 교통 정체는 자정까지 정체가 계속돼다 한때 조금 풀리겠지만, 내일(26일) 오전 4~5시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오후 9시 승용차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목포 7시간 10분, 부산 6시간, 광주 5시간40분, 대전 3시간20분, 강릉 3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연휴기간 총 이동인원은 3,199만명으로 하루 평균 6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46만대로 예상된다.

TEN COMMENTS, 그래도 마음만은 즐겁게 귀경하시길!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YTN 뉴스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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