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디데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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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차인표가 지진을 기회삼아 무언가 얻어내려는 속셈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 3회에서는 서울 대지진으로 아수라장이 된 서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자혁(차인표)은 보좌관에게 “진도 6.5가 맞냐”고 계속 물었다. 이어 “이거 안 풀렸던 것이 한 번에 풀릴 수도 있겠어”라고 말했다. 구자혁은 유리창이 떨어진 건물 외벽을 바라보며 “이거 하늘을 원망해야 하나 감사해야 하나”라고 말하며 건물 밖으로 빠져나갔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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