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최지우의 춤추는 모습을 보고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학교 축제에서 댄스 동아리 공연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가 동아리 공연에서 메인 댄서로 나선 모습을 발견한 김우철(최원영)은 과거의 추억에 잠겼다.

하노라는 과거 동아리 무대에서 춤을 추던 중 신발이 벗겨져 당황했다. 그러나 하노라는 티내지 않고 맨발로 춤 동작을 완벽히 소화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무대 아래 관객으로 이를 지켜보던 김우철은 하노라에게 반해 시선을 떼지 못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무대 위의 당당한 하노라를 다시 본 김우철은 감회가 새로운 듯 아련한 눈빛으로 하노라를 바라봤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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