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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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김혜진(황정음)에게 벌컥 화를 냈던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혜진은 성준의 방을 찾아와 서류를 건넸다. 성준이 “두고 나가요”라 말하자, 혜진은 “저기 어젯밤 일은”이라며 술에 취해 그에게 전화했던 일을 꺼내려 했다.

이에 성준은 “어젯밤 일은 쓸데없는 실수 한 것 같으니까 없던 걸로 하죠”라 답했다. 혜진은 “네, 감사합니다”라며 물러나려 했고, 성준은 “그리고, 어제 낮의 일도 없던 걸로 합시다”라며 우회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혜진은 의아한 표정으로 “아, 네”라고 인사하며 물러났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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