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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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이 이원종에 빚독촉을 했다.

23일 첫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에서는 환전객주 김학준(김학철)에게 돈을 빌린 길상문(이원종)이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길상문은 김학준에게 천가객주를 담보로 3만 냥을 빌려 빚독촉에 시달렸다.

길상문은 이미 3년 간 쌓인 이자 때문에 5만 냥이 넘는 돈을 빚지게 됐으나 이 사실을 천오수(김승수)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 터라 1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학준은 천가객주를 뺏기고 싶지 않으면 아편 밀거래를 하라고 말해 길상문을 당황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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