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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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주원)이 여진(김태희)에게 복수를 멈추라고 경고했다.

22일 SBS ‘용팔이’에서는 과거 여진의 수술을 집도했던 이과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현이 여진에게 “너가 하는 일은 범죄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현은 여진이 병원으로 실려온날 있었던 일을 밝히며 “그때 이과장이 수술지휘를 하지 않았으면 너는 죽었다”라며 “복수를 멈춰라”라고 말했다.

이어 태현은 “이과장은 약점에 굴복당한 것 뿐이다”라며 “그날 당신한테 몰려간 의사들 때문에 수술도 받지 못하고 죽은 환자들의 목숨도 합쳐진 결과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여진 “그래서 이과장은 살려줬다”고 반박했고, 태현은 “이과장은 12층에 올라온 이후부터 감옥에 살았다, 근데 너가 이과장의 영혼까지 죽이려하고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태현은 여진에게 “복수를 멈추고 나에게 돌아오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여진은 “너가 양보하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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