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아버지 조성하 "반드시 생포하라" 배신감에 '충격'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화정

한주완이 조성하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강주선(조성하)가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선은 역모죄로 처결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강주선은 도주 계획을 짰다.

강주선은 도주 중 기습한 군사들에 둘러싸여 사면초가의 상황을 맞았다. 강주선은 직접 칼을 들고 군사들과 맞서며 혈투를 벌였다.

이를 발견한 강인우는 충격에 휩싸였다. 강인우는 참담한 표정으로 아버지 강주선을 지켜보다 “아버지”라고 소리치며 그를 불렀다. 강주선이 군사들을 해치우고 도망치자 강인우는 마음을 다잡으며 “반드시 생포하라”고 명령해 부자 사이에 들이닥친 비극적인 운명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 ‘화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