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휘향
이휘향
이휘향이 재희의 처가살이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KBS1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고예원(정혜인)이 복수자(이휘향)에게 정우진(재희)과 자신의 친정집에서 살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자는 예원의 사무실을 들러 “살 집을 정해야 할 것 같다. 병원도 가깝고 우리 동네로 얻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고예원은 “결혼하면 저희 집에 살겠다. 2층을 리모델링해서 여유있게 살려고 한다”고 답했다.

복수자는 그 말에 정색을 하고 “난 우진이 처가살이 못 시킨다. 우진이 부모 모시고 살겠다던 녀석이다”면서 “평생 우진이 끼고 살고 싶었고. 하지만 너 생각해서 부모 모시란 말은 안한다. 그래도 처가살이 하는 꼴 못 본다. 차라리 분가를 해라”고 말했다.

복수자는 또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 회사 일을 하는 건 아니잖나. 절대 못 본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KBS1 ‘가족을 지켜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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