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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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아이폰6S’가 올랐다.

# 아이폰6S, 25일 8시부터 판매 시작..사전판매서 이미 재고 ‘끝’

판매 전부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6s와 6s플러스가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 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이 대상으로, 이에 앞서 애플은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한편 현지 애플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의 모든 모델들이 애플 웹사이트에서 매진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소비자는 오는 25일 오전 8시에 애플스토어 등에서 아이폰6S를 구입할 수 있으나 현재 재고가 없어 입고를 새로 기다려야 한다. 아이폰6S는 1~2주정도, 아이폰 6S플러스는 3~4주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은 현재 미정인 가운데 업계에서는 10월 중순 이후 발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EN COMMENTS, 그야말로 아이폰6S 대란이군요~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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